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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서태지 결혼, 인터넷 검색 통해 알았다”
동아일보
입력
2013-07-03 16:08
2013년 7월 3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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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출처=MBC '기분 좋은 날'
가수 이주노가 서태지의 결혼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주노와 서태지는 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함께 지난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해 한 팀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주노는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MC로부터 "서태지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운전 중이라서 일단 전화를 안 받았다"라며 "전화가 뜸해질 때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태지가 검색어 1위에 있더라"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서태지는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주노는 서태지의 결혼 소식은 물론 교제 사실도 몰랐다며 "워낙 서태지가 그런 부분이 안 드러나는 편"이라며 "예전에 활동할 때도 프로젝트가 있으면 주변에 철저하게 (비밀을)지키는 편이었다. 연애 같은 부분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직 통화는 못했다"며 "우리들끼리는 꼭 그렇게 안 해도 서로가 느껴진다고 해야 되나?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주노는 "전화를 걸려면 쉽지 않다. 번호를 잘 모르고, 메일을 통해 본인이 먼저 해주기 전에는"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결혼 생활 중인 이주노는 결혼을 앞둔 서태지에게 "서로 양보하고 져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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