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3주 결방 “재정비 위해…대신 ‘무삭제판’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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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 제공)
(사진=tvN ‘SNL 코리아’ 제공)
'SNL 3주 결방'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3주 결방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시즌제였던 이전 방송과 달리 정규로 전환한 뒤 17주간 쉬지 않고 방송을 이어왔기 때문에 휴식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SNL 코리아 측은 3주간 결방하는 대신 22일 방송에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정규 시즌 가운데 화제를 모은 콩트 리허설 에피소드가 담긴 무삭제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삭제판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비공개 영상을 비롯해 포미닛 현아가 출연해 화제가 된 '응교', '콩트의 신' 등의 코너들이 준비됐으며, 신동엽의 설명이 덧붙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SNL 3주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SNL 3주 결방? 무슨 일이지?", "SNL 3주 결방,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쉽다", "SNL 3주 결방은 아쉽지만, 무삭제 판은 너무 기대된다", "SNL 3주 결방, 무삭제판으로 달래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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