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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M 캐스팅 비화, “이수만 만나 계약할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8 10:52
2013년 6월 18일 10시 52분
입력
2013-06-18 10:49
2013년 6월 18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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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클라라 SM’
배우 클라라가 SM과 계약할 뻔한 사실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대표인 이수만과 만났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클라라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SM 캐스팅 디렉터에게 캐스팅 됐다. 이수만 선생님도 만나서 계약 직전까지 갔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계약은 무산됐다고. 클라라는 “어머니는 연기자가 되길 바라셨고 코리아나 생활을 했던 아버지(이승규)는 본인이 가수 생활을 하며 너무 힘들어했다. 그래서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클라라 SM’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될 뻔 했네”, “소녀시대 데뷔했으면 비주얼 폭발”, “윤아 역 아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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