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 고백, “상고·공고 중에 공고 선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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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3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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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 트위터
사진= 솔비 트위터
‘솔비 심경 고백’

가수 솔비가 방송 직후 자신의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솔비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에 뺑소니 사고를 크게 당해 병원 생활을 오래 했다. 내신이 좋지 않아 상고와 공고 중 선택해야 했는데 친구와 공고를 갔다”고 올렸다.

이어 “엄마는 인문계 중 갈 곳이 없느냐고 선생님에게 물어봤지만 갈 곳이 없었다고 한다. 말이 왜곡될까 봐…”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창 시절 학업에 집중하는 모범생은 아니었어도 꿈을 위해 도전을 멈춘 적은 없다. 누군가는 내 과거를 부끄럽게 봐도 난 그렇지 않다”며 “방송은 편집과, 언론은 팩트로만 나가는. 내 과거가 왜곡될까 봐 올린다. 감사드리며 새 음반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글을 맺었다.

‘솔비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요”, “솔비 요즘 호감이다”, “솔비 심경 고백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이날 ‘맘마미아’에 출연해 우울증 때문에 성형 수술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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