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김병욱PD, tvN과 손잡았다…일일시트콤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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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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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PD. 사진제공ㅣtvN
김병욱PD. 사진제공ㅣtvN
‘하이킥’ 김병욱PD, tvN과 손잡았다…일일시트콤으로 컴백
‘시트콤 대가’ 김병욱PD가 케이블채널 tvN과 손잡고 일일시트콤 제작에 나선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이번 시트콤은 김병욱PD와 ‘하이킥’ 시리즈의 작가, 스태프, 수년 간 호흡을 맞춘 초록뱀미디어 제작진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20부작을 계획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기획 및 제작 돌입을 위해 전담반이 꾸려질 예정이다.

CJ E&M의 김영규 CP는 “새로운 장르와 참신한 소재 등을 선보여온 CJ E&M 드라마사업본부에서 일일시트콤을 선보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시트콤 드림팀의 전문성과 tvN의 기획력이 더해져 시트콤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제작을 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욱PD는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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