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혼준비 너무 복잡해, 두번은 못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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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장윤정이 결혼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MC를 맡은 장윤정은 결혼 준비에 대한 질문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MC 이휘재가 "장윤정이 아줌마가 되는 게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정말 큰일이다"라며 "결혼 준비가 이렇게 복잡한 건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휘재가 "(결혼식) 두 번은 못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장윤정은 "힘이 안 들어도 두 번 가면 안 되지 않느냐. 잘 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를 향해 손키스를 보내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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