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김서경 드디어 만났다 ‘강렬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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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30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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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김서경이 드디어 만났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베일에 가려진 홍콩의 재벌가 ‘로이 장’으로 출연 중인 김서경이 한국으로 와 송승헌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7회에서는 재희(연우진 분)가 골든트리에 대한 투자가 아닌 인수를 목적으로 장지명 회장(남경읍 분)과 만났다. 장지명 회장의 지시로 한국에 오게 된 김서경은 태상(송승헌 분)과의 첫 만남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악수를 나누며 강렬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특히 김서경이 연기하는 로이가 태상이 찾고 있는 친동생 한태민일 것이라는 의심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전개를 가져올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로이와 태상이 만나다니!’, ‘다음 회가 궁금하다’,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 18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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