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노총각’ 신현준, 드디어 장가간다(신현준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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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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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신현준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여자의 남자가 됐음을 알렸다.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신부 김미경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은 신현준이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신현준은 기자회견 내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신현준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은행나무침대’,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신현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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