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해독주스’개그우먼 권미진이 살을 빼는데 복용했다고 밝힌 이른바 ‘해독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비타민’ 22일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미진이 출연해 해독주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KBS 공채 개그우먼 권미진은 한 때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거구였으나 2012년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코너에서 동료 개그우먼 이희경과 함께 살 빼는 프로젝트에 도전해 현재는 51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권미진은 이날 방송에서 “해독주스로 인해 40인치였던 허리사이즈가 25인치가 됐다”고 밝히면서 “식사 전 해독주스를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삶은 채소를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시는 ‘해독주스’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간다는 설명이다.
권미진이 소개한 해독주스 제조법은 이렇다.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등을 삶은 뒤 생수와 매실액을 첨가해 죽처럼 만든다. 이때 사과, 바나나, 귤, 사과 등은 삶지 않는다. 이렇게 만든 해독주스를 아침저녁 식전에 1~2잔씩 마시면 된다.
그러나 해독주스를 마신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소화불량이나 어지럼증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끼를 모두 해독 주스에 의존하면 영양 불균형상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과한 섭취는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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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해독주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해독주스 원리가 뭐길래..."권미진 해독주스, 대단한 노력이다" "권미진 해독주스 먹은 보람이 있네" "권미진 해독주스 맛도 좋을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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