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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도경완에게 먼저 번호 알려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1 10:06
2013년 5월 21일 10시 06분
입력
2013-05-21 10:03
2013년 5월 2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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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윤정 편’
‘힐링캠프’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먼저 번호를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장윤정이 출연,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도경완이 부모님을 연말 디너쇼에 모시고 싶은데 티켓을 구할 수 없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기억력이 안 좋다. 번호는 알려줘야겠고 아는 번호는 없어서 내 번호를 써서 여기로 문의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문의가 왔다”며 도경완과의 첫 연락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도경완이 누군지 까먹었다가 아나운서라는 걸 보고 알았다”며 “도경완도 그게 내 번호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장윤정 편’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인연은 따로 있었네”, “두 사람 인연, 심상치 않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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