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모, 뮤지컬 ‘궁’ 3년 연속 주인공 발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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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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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가 3년 연속으로 창작 뮤지컬 ‘궁’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성모가 출연하는 뮤지컬‘궁’은 2010년 서울에서 첫 공연을 올린 이래 동방신기 유노윤호, SS501 규종, 슈퍼주니어 강인 등 한류 열풍의 주역들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뮤지컬‘궁’은 캐스팅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꾸준한 인기와 고정적인 팬층을 형성해 왔다.

이번 뮤지컬에서 성모는 2011년, 2012년 동경 공연에 이어 올해도 지성과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초신성 성모와 함께 유키스의 훈과 기섭, FT아일랜드 민환이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공연은 7월 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 ‘시어터 BRAVA!’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마루기획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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