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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모유수유 발언으로 현장 발칵 “난 참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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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10:18
2013년 5월 8일 10시 18분
입력
2013-05-08 10:13
2013년 5월 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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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모유수유’
김희선 모유수유 발언 발칵 “난 참젖”
배우 김희선이 모유 수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컬투, 최화정, 정선희, 장기하가 출연해 SBS 파워FM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선희는 “며칠 전 라디오에 나왔는데 (김희선 생각이) 굉장히 깊다. 아이를 낳아서 한 엄마가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많이 배웠다”며 김희선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김희선도 2시간 동안 라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모유 수유 관련 이야기를 그렇게 솔직하게 밝힌 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난 참젖이다”라고 말했다. 참젖은 영양분이 많은 좋은 우유를 의미한다. 이어 김희선은 “젖 짜주시는 분이 ‘희선 씨 참젖이니까 오래 먹여라’고 말했다”고 모유 수유에 대해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김희선 모유수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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