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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케이’ 성오, ‘앉아서 춘 시건방춤’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3 10:25
2013년 4월 23일 10시 25분
입력
2013-04-23 10:24
2013년 4월 2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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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 멤버 성오의 앉아서 추는 ‘시건방춤’이 화제다.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의 고정 리포터로 활약 중인 성오는 20일 ‘시대별 유행댄스’ 소식을 전하면서 싸이의 ‘젠틀맨’ 안무인 ‘시건방춤’을 앉아서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성오는 특유의 훈훈한 외모와는 다른, 익살스런 표정으로 ‘시건방춤’을 앉은 채로 춰 눈길을 모았다.
이를 지켜본 ‘연예가중계’ MC 신현준과 패널들은 “정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성오는 매주 센스 넘치는 귀여운 애드리브로 이미 시청자로부터 ‘아이돌 리포터’로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어 놓았다.
‘노래하는 리포터’란 애칭을 얻으며 리포팅 실력도 수준급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결혼한 개그맨 김준현을 결혼식 현장에서 단독 인터뷰한 성오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매너로 깔끔한 진행솜씨로 전문 리포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앉아서 추는 시건방춤이 더 재미있다”, “새로운 리포터의 등극, 외모도 수준급 리포팅 실력도 수준급이다” 등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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