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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수지, 긴머리 풀고 어깨노출 ‘청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3 14:27
2013년 4월 23일 14시 27분
입력
2013-04-23 09:47
2013년 4월 2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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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드라마 ‘구가의 서’ 화면
가수 겸 배우 수지(20)가 드라마에서 어깨를 노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괴한에게 다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극중 수지는 환영무사에게 공격을 받다가 이승기(최강치 역)의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수지는 고마운 마음에 성준(곤 역)을 통해 이승기에게 약을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잘 쓰겠다고 전해 줘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이승기가 마뜩찮은 성준은 "천년은 재수 없을 놈"이라고 성냈다.
다시 성준이 수지에게 돌아왔을 때 그는 상반신을 드러낸 채 상처를 살피고 있었다. 수지는 성준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어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약은 잘 갖다 줬냐. 아침 저녁으로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바르라고 전해주지 그랬냐"고 말했다.
그러나 성준은 수지의 노출에 얼굴이 붉히고 말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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