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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성훈, 딸이 얼마나 좋으면…“죽어도 좋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9 18:07
2013년 4월 19일 18시 07분
입력
2013-04-19 18:00
2013년 4월 19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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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추성훈 블로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8)은 강한 마초 이미지와 달리 딸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딸바보'인 것 같다.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딸 추사랑(3)과 함께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있게 없게'라는 제목으로 딸의 귀여운 애교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부녀는 눈을 가렸다 펴는 '있게 없게' 놀이를 하고 있다. 딸은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렸다 펴면서 아빠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뒤 천진하게 웃는다.
이에 추성훈은 딸의 애교에 녹듯 "죽어도 좋아"라는 표현으로 행복에 겨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달 14일에도 딸과 커플룩을 선보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2009년 일본의 유명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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