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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남편과 만난지 7개월만에 결혼… 혼전임신 No”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2 09:35
2013년 4월 12일 09시 35분
입력
2013-04-12 09:32
2013년 4월 12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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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주미 남편’
배우 박주미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주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남편과 11월 25일 처음 만났다. 그다음 해 6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 지 7개월, 사귄 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스피드 결혼을 한 셈이다.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만남의 시작은 나에 대한 남편의 일방적인 관심을 통해 이뤄졌다.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준 적 있다.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 줬다.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진짜 부럽다”, “역시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해”, “박주미 남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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