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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전노민 “딸 스킨십 사진에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5 11:44
2013년 4월 5일 11시 44분
입력
2013-04-05 11:35
2013년 4월 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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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딸 스킨십 사진에 분노'
배우 전노민이 ‘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딸에 대해 언급했다.
전노민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딸의 남자친구에게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무릎팍도사’에서 전노민은 “어느 날 딸의 SNS에서 (딸이)남자친구와 껴안은 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을 보는 순간 ‘뭐 하는 놈이야’라는 생각으로 화가 치밀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노민은 “마음을 추스르고 딸에게 ‘SNS에 올리는 것은 좀 너무한 것 아니니?’라고 말하자 딸이 ‘그럼 아빠가 SNS 탈퇴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전노민은“딸에게 ‘너 이럴거면 아빠랑 전화하지 마’라고 말하자 딸이 울었다. 그 때 이후로 딸과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노민은 딸을 시집 안보낼 생각이라고 밝혀 MC강호동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배우 김보연과의 이혼 내막 등을 고백했다.
‘무릎팍도사’를 본 누리꾼들은 "전노민 딸 바보네", "딸 결혼은 시켜야지", "집착이 심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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