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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해명, “‘아니야’는 한혜진 때문에 쓴 게 아니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7 18:42
2013년 3월 27일 18시 42분
입력
2013-03-27 18:40
2013년 3월 27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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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얼 트위터
‘나얼 해명’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한혜진의 전 연인이었던 나얼이 작곡한 ‘아니야’가 네티즌들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헤어짐을 후회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는 가사 때문인데,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한혜진과의 이별 후 심경을 적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나얼 측이 “한혜진과의 이별심경 아니다”라며 해명하고 나선 것.
27일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아니야’는 1년 전에 만든 곡이다. 발라드 곡 대부분이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듯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인의 곡이 아니라 윤하의 곡이기 때문에 한혜진과의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는 추측은 말이 안 된다”며 네티즌들의 섣부른 추측을 일축했다.
나얼 해명을 들은 네티즌들은 “나얼 해명까지 해야 되나? 다들 너무 하는 듯”, “나얼 해명 들으니 너무 섣부른 추측이었던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27일 한 매체의 보도로 한혜진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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