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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100kg 폭식커플, “남친때문에 30kg 증가”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6 11:21
2013년 3월 26일 11시 21분
입력
2013-03-26 11:17
2013년 3월 26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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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여성, 남자친구가 자꾸 먹여 살쪘다'
남자친구의 요리 때문에 100kg의 비만이 된 여성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남자친구의 요리 때문에 100kg이 된 강현진씨가 출연했다.
이날 현진씨는 “남자친구는 요리를 정말 잘한다. 남자친구가 만들어 주는 건 다 맛있다. 그러나 남자친구 요리의 문제는 양을 너무 많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진씨는 “제가 간단히 먹자고 해도 남자친구가 두 손 가득 장바구니를 들고 온다. 세 사람이 있으면 기본이 5인분 이상의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 먹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삐쳐서 무조건 먹어야 한다. 그러다보니 제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털어놨다. 키 177cm에 60kg 후반대였던 현진씨의 몸무게는 연애 후 30kg이 증가, 만성소화불량에 고혈압까지 생겼다.
이에 현진씨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고 싶고, 여자친구가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 살 찐 모습도 예쁘고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체중도 연애 후 40kg이 늘어났다.
결국 현진씨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상처받았던 경험을 고백하며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현진씨는 남자친구에게 “나도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면서 함께 다이어트를 할 것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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