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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신정환 자숙 중이다” 김구라의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9 16:11
2013년 3월 19일 16시 11분
입력
2013-03-19 16:09
2013년 3월 1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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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가수 이상민이 신정환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상민은 룰라 멤버들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 중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물의를 일으킨 후 현재 자숙 중인 신정환의 근황이었다.
이상민은 “신정환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신정황은 잘 지낸다.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정환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신정환 같은 경우는 워낙 본인이 잘 견디는 스타일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내게 전화해서 순대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갈 수 없다고, 사다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MC 김구라 역시 신정환에 대해 “지금은 고민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할 때다. 신정환의 재능을 아끼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힘내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정환 자숙 중이구나 느끼는 바가 많을 것”, “신정환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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