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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꾹미네이터 등극 “이정도 물대포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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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9:59
2013년 3월 18일 09시 59분
입력
2013-03-18 09:59
2013년 3월 1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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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꾹미네이터 등극
‘김종국 꾹미네이터’
김종국이 꾹미네이터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평강공주와 바보 온달’편에서는 노사연,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임 중에는 여자 출연자인 노사연, 유이, 송지효가 문제를 맞히고 틀릴 경우 남자 멤버들이 물대포 벌칙을 받는 미션이 있었다.
계속되는 오답에 남자 멤버들은 연신 물대포를 맞으며 물속으로 떨어졌다. 물대포의 위력이 워낙 강해 그 힘을 버티기가 쉽지 않았던 것. 그러나 김종국은 물대포를 거뜬하게 버틴 후 마치 터미네이터 처럼 눈을 부릅떠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꾹미네티어’변신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대포 위력 정말 대단하던데…”, “김종국 꾹미네이터 별명 인정”, “능력자의 힘 제대로 보여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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