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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2BIC), 글로벌 ‘먹방지존’…美빅사이즈 3겹 햄버거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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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15 11:22
2013년 3월 15일 11시 22분
입력
2013-03-15 11:21
2013년 3월 1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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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투빅(2BIC)이 미국에서 3겹 패티 햄버거로 글로벌한 먹방을 과시했다.
멤버 두사람의 체중이 200kg을 넘는 투빅은 15일 정오에 공개되는 정규앨범 타이틀곡 ‘Bye Bye Love’뮤직비디오에서 빅사이즈 햄버거를 순식간에 폭풍흡입했다.
최근 투빅은 1집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열흘 동안 미국 LA로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단둘이 떠난 배낭여행 중에 촬영팀이 합류해 무 대본으로 꾸밈없는 투빅의 일상을 촬영해 리얼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특히 투빅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투빅’이란 그룹명에 걸맞게 3겹패티의 큰 햄버거를 먹으며 먹방 지존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실제 투빅은 미국 현지 패스트푸트점의 메뉴 가운데 가장 큰 버거인 ‘더블더블버거’를 먹은 뒤에도 부족함을 느껴 메뉴에 없는 버거인 ‘트리플트리플버거’를 추가 주문해 먹었다는 후문이다.
트리플트리플버거는 미국에서도 메뉴판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큰 사이즈의 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햄버거 패티 3장이 들어가 있는 특별 버거다.
이번 투빅의 타이틀곡 ‘Bye Bye Love’는 지금까지 국내 가요계에는 없었던 흑인음악의 뿌리를 둔 짙은 R&B장르의 곡. 투빅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소 느린 템포의 강한 리듬의 화려한 그루브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투빅은 1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벌인다.
사진제공 | 넥스타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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