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박신혜,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통해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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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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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혜 트위터, 스포츠동아DB
사진= 박신혜 트위터, 스포츠동아DB
‘윤계상 박신혜’

배우 윤계상과 박신혜가 로맨틱 커플이 됐다.

최근 윤계상과 박신혜는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제)’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윤계상은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男’ 운철 역으로 엉뚱하고 귀여운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 박신혜는 운철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으로 등장,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된다.

촬영에 앞서 윤계상, 박신혜와 자리를 가진 김지운 감독은 “그동안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등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주로 작업했는데 윤계상, 박신혜와의 작업은 미지의 배우들이라 떨리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운철 역을 생각했을 때 바로 떠올랐던 배우가 윤계상이다. 작품 속에서 내가 원하는 운철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낼 것 같은 배우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 역시 매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여배우라고 생각된다. 특히 눈이 너무 예쁘고 그 눈으로 무엇을 표현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오는 4월 말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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