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결국 짜파게티 CF모델 낙점…윤민수-김성주 부자와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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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7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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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윤후. 동아닷컴DB
MBC ‘아빠 어디가’ 윤후. 동아닷컴DB
윤후, 결국 짜파게티 CF모델 낙점…윤민수-김성주 부자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가 농심 짜파게티 CF 모델로 낙점됐다.

농심 측은 7일, ‘짜파구리’ 열풍을 몰고 온 윤후를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알렸다.

농심 측은 “윤후를 광고모델로 써달라는 누리꾼들과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윤민수씨 부자와 김성주씨 부자 모두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확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번 광고는 윤후(가수 윤민수 아들)군과 민국(방송인 김성주 아들)군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었던 캠핑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해 친근감과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기획됐으며, 이르면 3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SNS 뿐만 아니라, 농심 홈페이지에도 윤후를 짜파게티 모델로 추천하는 고객의견이 폭주하고 있다”며 “짜파게티 최연소 모델인 윤후와 민국이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며 “짜파게티 출고량은 2월 17일 방송 이후 3월 6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났다. 너구리 출고량도 50% 가까이 늘었다. 농심은 일부 대형마트와 도소매점에서 짜파게티가 매진되는 경우가 생김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알렸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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