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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정, ‘짝’ 출연후 다함께 모여 방송시청 인증 “우리는 우정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7 09:45
2013년 3월 7일 09시 45분
입력
2013-03-07 09:08
2013년 3월 7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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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정이 공개한 '짝' 출연진들의 인증사진
이언정이 '짝'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언정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기다리며…두근두근두근 우리는 애정촌이 아닌 우정촌…즐방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 46기에 출연한 남녀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짝' 본방송을 함께 시청하기 위해 모였다.
이언정은 '짝' 1부에서 여자 2호로 등장해 중간 도시락 선택에서 단 한 명의 남자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그는 직접 요리를 하면서 애정촌 내 모든 일을 싹싹하게 처리하는 등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언정은 앞서 애정촌에 입성했을 당시 자신을 바라보는 선입견과 이미지에 대해 상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해 2004년 플레이보이 모델을 하면서 유명세를 탄 이언정은 "그래서인지 나를 굉장히 적극적인 사람으로 본다. 하지만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내려 하는 남자들을 많이 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이언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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