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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출신 이언정 선입견, “가볍게 다가오는 男때문에 상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4 19:37
2013년 3월 4일 19시 37분
입력
2013-03-04 19:21
2013년 3월 4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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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BS
‘이언정 선입견’
세계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출신 연기자 이언정이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짝’에 출연한 이언정은 “플레이보이 모델이라고 하면 선입견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자를 만날 때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나한테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그런 이미지 때문에 날 좋다고 하는 건지… 마음을 못 열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털어놨다.
이언정은 화보 속 섹시한 이미지 탓에 가벼운 사랑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남성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현실 속 여자 2호는 털털한 성격에 생활력 강한 과수원집 딸일 뿐이었다.
‘이언정 선입견’에 네티즌들은 “참 힘들겠다”, “안타깝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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