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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수위 얼마나 지나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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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28 21:36
2013년 2월 28일 21시 36분
입력
2013-02-28 19:42
2013년 2월 28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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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생팬 ’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수위 얼마나 지나치길래?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사생팬에게 경고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와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며 가족들의 불편을 호소한 뒤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드래곤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얼마나 시달렸으면”, “지드래곤 사생팬에 뭐라 말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할까”,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했으니 자제 좀!”, “사생팬들 문제다”, “올바른 팬심 정착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30~31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며 솔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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