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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국민오빠’ 등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잘생긴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6 09:33
2013년 2월 26일 09시 33분
입력
2013-02-26 09:31
2013년 2월 2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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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조인성 국민오빠 등극’
배우 조인성이 ‘국민오빠’로 등극했다.
최근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동생 오영(송혜교)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모습으로 전국의 여동생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오수(조인성)는 오영의 가짜 오빠 행세를 하고 있지만 진짜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한없이 다정다감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성의 국민오빠’라는 애칭을 얻었다.
오수는 앞을 보지 못하는 동생을 위해 총을 쏘는 법을 알려주고, 어렵게 구해온 솜사탕을 직접 손에 쥐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조인성 ‘국민오빠’ 등극에 네티즌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잘생긴男”, “저런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시청률 14.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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