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정 결혼’ 정경미, 신부대기실서 우아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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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2일 2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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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경미의 신부대기실이 공개됐다.

가수 김소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경미언니 오늘 진짜 예쁘다. 형빈 오빠랑 행복하게 잘 살아요. 너무 너무 부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정경미의 신부대기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경미는 신부대기실을 찾은 김소리와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한껏 들뜨고 행복한 모습.

정경미는 이날 식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은 것과 다른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깊게 파인 브이넥으로 볼륨감을 강조했고, 치마의 화려한 디테일과 티아라로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드디어 결혼 골인! 이제 정경미를 위한 윤형빈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KBS 개그맨 공채 20기 동기로 처음 만난 윤형빈과 정경미는 2006년 연인으로 발전, 8년 열애 끝에 2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고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진행했다. 신혼여행은 24일 발리로 일주일 동안 떠나고 서울 영등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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