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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한국 여성과 열애, 환영 받지 못하는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3 18:35
2013년 2월 13일 18시 35분
입력
2013-02-13 18:32
2013년 2월 1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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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스 페이스북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한국인 김 모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는 최근 사진의 페이스북에 ‘김 모 씨와 연애중’을 표시해 놨고, 해당 여성인 김 모 씨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리스 고라이트리와 연애중’이라는 표시하며 공개적으로 연애 중임을 드러냈다.
이에 각종 매체에서 크리스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쏟아졌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크리스의 열애 사실에 집중됐다.
그런데 이런 시선이 부담됐던 걸까? 두 사람은 크리스의 열애 사실이 기사화 되자, 바로 ‘연애 중’ 표시를 삭제했다.
크리스가 한국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2012년 4월 크리스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만난 여성과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옛 여자친구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기 때문.
또한 지난 12일 함께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연을 맺었던 임윤택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빈소에 얼굴을 비추지 않은 것에 네티즌들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한편 크리스는 자신의 열애설이 기사화되자, “나는 결혼에 얽매이지 않는 여성을 만나길 원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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