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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나나 이상형 고백 “첫눈에 반해…” 핑크빛 기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2 11:24
2013년 2월 12일 11시 24분
입력
2013-02-12 11:19
2013년 2월 1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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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나나 이상형 고백. 사진=해당방송 캡처
허경환 나나 이상형 고백 “첫눈에 반해…” 핑크빛 기류
개그맨 허경환이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를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설특집 프로그램 ‘최고의 커플-미녀와 야수’에서는 10명의 개그맨과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나는 “과거 허경환이 미용실 원장을 통해 내가 이상형이라고 전한 바 있다”며 “키가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직접 고백하진 않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나나의 말이 맞다”며 “키가 큰 여자를 좋아하지만, 나나가 날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허경환은 다른 방송에서도 “나나에게 첫 눈에 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경환, 김준현, 김기리, 박성광, 양상국, 황현희 등 '개그콘서트' 팀이 총출동했다. 또한 민, 다솜, 효민, 리지, 나나, 에일리, 민아, 나르샤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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