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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김도연 중도 하차에 심사위원 3인 긴급소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1 09:23
2013년 2월 11일 09시 23분
입력
2013-02-11 09:10
2013년 2월 11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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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김도연 중도 하차’
‘K팝스타2’ 김도연 중도 하차에 심사위원 3인 긴급소집
‘K팝스타2’ 심사위원 3인이 긴급소집됐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남은 생방송 진출자를 가릴 각 조 2위 재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2위 재대결에서 총 7팀 중 YouU, 김도연, 앤드류 최, 이천원, 악동뮤지션 등 5팀이 TOP10 진출을 확정, 생방송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심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김도연이 생방송 무대에 앞두고 자진 하차의사를 밝혔다. 이 일로 심사위원 3인이 긴급소집됐다. 양현석은 “꿈을 접었는데 우리가 다시 키워줄 수 없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보아 역시 두 심사위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결국, 김도연은 숙소에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TOP10 중 빈자리가 발생, 향후 누구가 그 자리를 채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K팝스타2 김도연 중도 하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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