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눈물, “사람들이 굴착기로 수술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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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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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노현희 눈물’

배우 노현희가 ‘성형 논란’을 해명하며 눈물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노현희가 출연, “오늘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하고 정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과거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 수술 전에도 있긴 했지만 작게 있었다.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크게 됐다. 순수했던 이미지가 사라졌다”며 잘못된 성형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그러다가 코를 한 번 했는데 이미지와 안 맞았다. 뾰족하게 됐다. 안 어울렸다. 원래대로 복귀하려 재수술을 했다가 한쪽 코가 막혀버렸다”며 성형 부작용을 토로했다.

노현희는 이러한 재수술로 ‘성형 중독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는 “요즘에도 꿈을 꾸면 예전의 내 모습이 나온다. 악플에 시달렸다. 사람들이 굴착기로 수술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노현희 눈물’에 네티즌들은 “예뻐지고 싶은 마음 이해 간다”, “언니, 이제 손대지 마요!”, “노현희 눈물 흘릴 때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국내에서 하나 뿐인 경차를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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