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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결국 법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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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5:36
2013년 2월 2일 15시 36분
입력
2013-02-02 15:32
2013년 2월 2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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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 동아닷컴DB.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결국 재판대로…2월 예정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공영욱은 지난해 12월 서울 홍은동에서 여중생 A양(13)에게 자신이 프로듀서라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와 지난해 3월 김모(18) 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오피스텔로 데려가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남부 구치소에서 수감중인 고영욱은 이달 중순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공소 사실 인정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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