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독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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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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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시청률’
‘7급 공무원 시청률’
‘7급 공무원’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독주 체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9%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7급 공무원’은 비록 시청률에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내며 독주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에서 제명된 길로(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육권 원석(안내상 분)은 교육 중인 국정원 신입 요원 길로를 제명했다. 이어 그에게 아버지 주만(독고영재 분)의 회사에 잠입, 스파이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1년 후, 길로는 아버지의 회사에 가명으로 입사지원서를 넣어 면접을 보러 온 서원(최강희 분)과 재회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7%, SBS ‘대풍수’는 9.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출처|‘7급 공무원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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