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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빠미소, “박지민의 ‘오버 더 레인보우’가 생각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1 09:28
2013년 2월 1일 09시 28분
입력
2013-01-30 18:44
2013년 1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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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진영 트위터
‘박진영 아빠미소’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빠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첫 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 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 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이 자그마한 갈색 푸들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푸들은 박진영을 외면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박진영의 글을 본 가수 백아연은 “완전 예뻐요 피디님’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박진영은 “그러게. 정신이 나가 아무 것도 못 하겠어”라는 글을 남겨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진영 아빠미소’ 사진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아빠미소 너무 흐뭇해 보인다”, “행복함이 표정에서 느껴지는 듯”, “박지민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들을 때 모습과 흡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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