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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분노… “하하·개리 진짜 싫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1 07:58
2013년 1월 21일 07시 58분
입력
2013-01-21 07:47
2013년 1월 21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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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분노’
‘광희 분노’
‘런닝맨’ 광희가 분노했다.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공포의 방울 레이스’에서 아웃 직후 하하, 개리, 지석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인 ‘공포의 방울 레이스’에서 런닝맨 팀이 먼저 공격권을 얻었다. 런닝맨 팀은 곳곳에 숨은 아이돌 팀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엘과 이종현이 시작과 동시에 탈락했고, 종이박스 속에 숨어있던 광희는 지석진, 하하, 개리에게 발각돼 아웃 위기에 놓였다.
광희는 자신을 발견한 런닝맨들에게 “한 번만 살려달라. 제발 부탁이다. 나 요즘 대세다. 분량 어떻게 하느냐”라며 애원했다. 광희의 애걸에도 하하, 개리, 지석진은 광희의 이름표를 가차 없이 떼냈다.
광희는 아웃 직후 “하하 개리 진짜 싫다. 길이 형이 훨씬 좋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3 런닝 올림픽 특집으로 샤이니의 민호, 에프엑스의 설리,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인피니트의 엘,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이종현, 엠블랙의 이준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광희 분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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