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크라이, 日서 SG 워너비 계보를 잇는 K-POP 신인 가수로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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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8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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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울 크라이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소울 크라이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짝’의 삽입곡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의 주인공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무려 50회가 넘는 현지 공연을 통해 K-POP 신인 가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일본 후지 TV 와 도쿄 TV 를 비롯해 각종 日언론 매체에서 류시원과 SG워너비의 계보를 잇는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소울 크라이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매회 일본 공연마다 1천~2천의 관객석을 매진시키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정규 2집 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대학동기 DK의 그룹 디셈버, MtoM , 엔트레인, 치치, 먼데이 키즈 등 한국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을 통해 이들의 일본 진출을 도우며 K-POP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획사 키노트 뮤직 소속인 소울 크라이는 일본 내에서는 SG 워너비의 전 멤버 故 채동하의 일본 소속사였던 수정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일본 공연 무대에 주력했던 소울 크라이는 오는 14일 발표하는 싱글 앨범 ‘Destiny’의 타이틀곡 ‘니가 나타나서’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소울 크라이는 2월 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키노트 뮤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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