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오연서 열애설 여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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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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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 이장우-오연서 열애설 여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 여파일까?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가 지난 3일(목) 방송에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오자룡이간다’ 33회는 전국기준 12.5%, 수도권기준 1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 33회에서 공주(오연서)는 자룡(이장우)에게 첫사랑 마리(유호린)를 만났냐고 묻고는 자신이 자룡을 좋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음을 알고 자룡에 대한 사랑을 접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한편 공주는 신제품 아이템을 떡볶이로 정하고 레시피와 시장조사를 위해 자룡의 포장마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이 모든 것은 물론 자룡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한 공주의 깜찍한 계획.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 등을 통해 ‘요즘 저녁마다 오자룡이 간다 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극중 캐릭터들이 연기를 다들 맛깔스럽게 잘하셔서 진짜 재미있습니다’(min****) ‘오자룡 가족을 보면 훈훈합니다. 오자룡 나공주 두 사람의 씬은 같이 가슴 설레고 재밌어요’(ac***) 등의 의견을 남기며 드라마를 응원했다.

한편 4일 34회에서는 진주(서현진)와 함께 쇼핑을 나갔던 기자(이휘향)가 마리를 발견하고 기겁을 하면서 마리의 뒤를 쫓아 그녀가 사는 곳이 자신이 집과 가깝다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한편, 자룡과 떡볶이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비법을 찾아다니는 공주는 마치 연인처럼 데이트 하는 기분이 들어 마냥 행복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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