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부상’ 시크릿 징거 빈 자리 연말 가요제 합동 무대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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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8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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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시크릿(아래).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시크릿(아래).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성그룹 비에이피(B.A.P)와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연말 가요제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두 팀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사고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시크릿과 2012년 가장 주목 받은 신인 B.A.P(비에이피)가 ‘SBS 가요대전’과 ‘MBC 가요대제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부상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징거의 빈 자리를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크릿은 28일 ‘KBS 가요대제전’에서의 단독 무대를 통해 교통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크릿은 평소 “다른 소속사처럼 연말 시상식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크릿과 비에이피(B.A.P)의 합동 무대는 성공한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라인업을 갖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인지도와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정오에 공개된 시크릿의 한선화와 비에이피(B.A.P) 영재의 듀엣곡 ‘다 예뻐’는 멜론 실시간 차트 5위에 진입하며 ‘TS 패밀리쉽’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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