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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황당하네…역겨우면 보지마!”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5 10:46
2012년 12월 25일 10시 46분
입력
2012-12-25 10:26
2012년 12월 2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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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카라 한승연이 악플러들에게 분노를 토했다.
한승연은 12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기이름이 없이 네티즌, 대중이라는 이름 뒤에 숨으면 다들 성인군자가 되고 전문가가 되고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나봐요?"라고 적었다.
한승연은 "보다보다 황당해서.."라며 "역겨우면 안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 본인에게 그 마음은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고 악플러들을 향해 말했다.
이어 한승연은 "이봐요. 싫어하는 사람 기분 굳이 상하게 하기 위해서 당신이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나는 훨씬 내 시간을 귀중하게, 열심히, 좋은 사람들이랑 쓰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길"이라며 "잘 생각해봐요. 진짜 현실을 직시해야하는건 어느쪽인지"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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