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수지 성희롱 사건에 분노! 몸 사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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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4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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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논란이 된
그룹 2AM의 임슬옹이 앞서 논란이 된 ‘수지 트위터 성희롱’ 사건에 분노를 표출했다.

24일 임슬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가족이, 아끼는 사람이 이런 일을 겪었다 생각해 보세요. 이제부터 수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익명성을 힘으로 가진 자가 약자에게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저부터라도 바로 잡기 위해 몸 사리지 않을 것입니다”는 글과 함께 관련 사건의 기사를 링크했다.

이는 앞서 22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를 통해 수지의 입간판에 성행위를 묘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임슬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출처= 임슬옹 트위터
출처= 임슬옹 트위터
수지는 현재 고등학생 나이의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이 사건의 논란은 더욱 커졌고,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법적 조치를 통한 강력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해당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트위터를 탈퇴,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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