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기어 불화설, 뉴욕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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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0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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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 불화설, 뉴욕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들통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아내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인 ‘쇼비즈 스파이’는 “올해 결혼 10년째를 맞는 리차드 기어-캐리 로웰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따.

이들의 불화설의 원인은 리처드 기어가 10월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었다는 소식을 부인 캐리 로웰이 듣고 분노했기 때문이라고.

측근은 “리차드 기어가 63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과 어울리고 있다. 캐리 로웰은 남편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걸 느끼며 계속 불안해하고 있다. 이 불안이 계속된다면 캐리 로웰은 리차드 기어와 결혼 생활을 끝낼 마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처드 기어가 아내에게 ‘다시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1991년 톱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하고 캐리 로웰을 만나 7년간 교제를 했고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영화 ‘하치이야기’ 스틸컷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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