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전성기 시절에는 인기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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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5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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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전성기 비화’
‘조성모 전성기 비화’
가수 조성모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다.

조성모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인기는 거품이고 스타는 한 때다고 말한다”고 운을 뗐다.

조성모는 “전성기 시절 인기가 계속 유지될 거라 착각한 적도 있었다. 이후 인기가 조금씩 내려가면서 스스로와의 싸움을 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많이 정리가 돼 가고 있다. 인기와 기록, 순위가 헛된 것이라는 걸 이제 조금 알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성기 시절에는 인기가 선배였다. 당시 데뷔한 시기가 빠르기보다 인기가 많으면 선배라는 말이 있었다. 당시 선배들이 ‘금방 인기가 내려갈 수도 있다’고 충고해줘도 잘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지금은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달라졌다. 팬들에게 영원한 인상을 심워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조성모 전성기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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