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대학입시 필승비법? 정보가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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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4일 07시 00분


대학 진학과 관련해 ‘족집게’ 같은 가이드를 해 줄 이만기(왼쪽)·김영일 ‘고수’. 사진제공|채널A
대학 진학과 관련해 ‘족집게’ 같은 가이드를 해 줄 이만기(왼쪽)·김영일 ‘고수’.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4일 오후 6시 ‘2013 대학입시 설명회, 4대 고수 X파일’

‘정보의 양이 대학 등락을 결정한다!’

수능 점수는 같은데, 소위 말하는 ‘SKY’ 진학률은 서울 강남이 지방의 2배다? 이에 대해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은 “지방과 서울의 정보 격차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대학 진학 정보의 보편화를 위해 4일 오후 6시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개국특집 프로그램 ‘2013 대학입시 설명회, 4대 고수 X파일’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종로학원의 김명찬, 유웨이 중앙교육의 이만기, 김영일 컨설팅의 김영일,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강사 등이 출연해 2013 대학입학 합격 배치표와 최상위권부터 중위권, 전국권 인기학과의 합격선과 합격 비결을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이들은 ‘맛보기’로 2013 대학입시 지원 경향을 전망했다. 이만기 강사는 “만점을 받은 학생이 크게 늘어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탐구 영역이 변수가 될 것이다”, 김영일 강사는 “지원 대학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잘 살펴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남윤곤 강사는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의 선택을 하고, 나머지 1개 대학은 소신 지원해야 한다”, 김명찬 강사는 “인문계 중상위권은 0.1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된다”고 내다봤다. 이 밖에 채널A는 당일 생방송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강사들이 준비한 대입 합격 배치표를 무료로 나눠주며 이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줄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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