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방송인 여친, 트위터에 나체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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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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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기상캐스터가 술취한 여친의 돌발 행동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남성 기상캐스터가 술취한 여친의 돌발 행동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남성 기상캐스터가 술취한 여친의 돌발 행동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폭스TV 계열사인 필라델피아 WTXF 방송의 기상캐스터 였던 존 볼라리스의 여친이 그의 트위터 계정에 몰래 반라의 사진을 올리고 누드사진까지 예고했다는 것.

그의 여친은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인 에리카 스미시먼. 스미시먼은 볼라리스가 잠든 사이 그의 트위터 계정을 열고 “안녕하세요. 그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죠. 여러분에게 누드 사진 한 두장을 보내도 괜찮겠죠? 그이에겐 말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반라의 모습 등 외설적인 사진들을 잇달아 올리며 플레이보이 모델시절 이야기와 애인과의 잠자리가 멋졌다는 등의 음담패설을 늘어놨다.

한편, 술취한 여친의 야한 행동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볼라리스는 지난해 마이애미 클럽에서의 약물 복용과 여성스캔들로 해고된 전력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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