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안녕하세요’ 건담광 남편 “6천만원 썼다…생활비도 슬쩍”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3 09:02
2012년 11월 13일 09시 02분
입력
2012-11-13 08:55
2012년 11월 13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건담광 남편 등장, 딸 돌 반지까지…’
건담을 사랑해 생활비마저 몰래 슬쩍한 빼돌린 남자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건담을 수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고희정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 씨는 “집에 건담이 6백 개 정도 있다. 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고 씨는 “딸을 낳고 시아버님이 20만 원을 주셨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님이 주신 돈은 200만원이었다. 나머지 돈은 건담을 사는 데 썼다더라”고 말했다.
또 “딸의 돌 반지가 자꾸 없어지더라. 10개 중 2개가 남았을 때 도둑이 남편이라는 것을 알았다. 역시 건담을 사는 데 썼다”고 전했다.
심지어 남편은 건담과 대화를 나눌 정도다. 아내 고 씨에 따르면 남편은 퇴근 후 건담 600개가 있는 방에 들어가 ‘기타 쳐라. 넌 베이스 쳐’라며 건담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고.
고 씨의 남편은 건담에 들인 비용이 6천 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의 고민이 잘 이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건담 중 뭐가 중요하냐”는 질문에 “엄마와 아빠 중 고르라는 질문과 같다”고 답해 방청객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최다선 주호영, 장동혁 향해 “尹어게인 맞지 않다”
‘재생에너지 100GW’ 로드맵에… “5년내 생산량 3배, 현실성 의문”
“대상포진 생백신, 심혈관질환 위험 26% 낮춰… 노인접종 늘려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