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장근석 전신 광고, 일본 신문광고상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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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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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한류스타 장근석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시 한 번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장근석이 올해 5월 일본 아사히신문에 게재한 전신 광고가 2012년 일본 신문광고상에서 광고주 기획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근석의 아사히신문 광고는 총 8개 면에 걸쳐 자신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를 알리는 내용이다. 일간지에 무려 8개 면에 해당하는 광고를 전신사진과 함께 게재하는 건 이례적인 경우다.

일본 신문협회는 23일 “파노라마 와이드 지면에 장근석 전신사진을 실어 참신한 효과를 남겼다”며 “일부러 신문 배부 지역을 한정했는데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TV와 주간지에서도 다뤄져 반향을 일으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은 일본 신문광고상에는 광고주 기획부문 418건, 신문사 기획부분 39건 등 총 457건이 응모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ni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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