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진, 최재웅과 수위높은 키스 ‘시청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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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2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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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의 최재웅과 이진. 사진 | SBS 수목극 ‘대풍수’ 방송 캡처
‘대풍수’의 최재웅과 이진. 사진 | SBS 수목극 ‘대풍수’ 방송 캡처
‘‘대풍수’ 이번엔 이진-최재웅 격렬 키스…반응은?’

SBS 수목극 ‘대풍수’의 이진과 최재웅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대풍수’에서는 극 중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인관계인 동륜(최재웅 분)과 영진(이진 분)의 애틋한 하룻밤이 그려졌다.

동륜은 자미원국의 위치를 발설할 수 없어 도주를 선택했고, 그를 사랑하는 왕족의 여인 영지는 그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왕의 명령을 받은 이인임(조민기 분)이 쫓아오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빠졌다. 동륜은 영지에게 “그만 돌아가라. 옹주께도 자미원국을 줄 순 없다”고 말했고 영지는 “내가 정말 자미원국 때문에 여기 있다고 생각하느냐. 지난 10년 동안 단 하루도 당신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이별할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입을 맞췄다. 이때 두 사람의 격렬한 키스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키스신, 성관계 등의 장면을 꼭 드라마에서 보여줘야 하나”, “드라마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너무 자극적이라 거부감이 든다”라며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연기만 잘하더라. 문제 될 것 없다”, “이 정도로 유난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앞서 ‘대풍수’는 10일 첫 방송에서도 조민기와 오현경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6.5%(전국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대풍수’ 2회는 7.0%(전국기준)을 기록, 지난 방송보다 0.5%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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