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전우치’ 전격 캐스팅…가짜 점쟁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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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1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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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동아일보DB
이병준. 동아일보DB
배우 이병준이 KBS2 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한다.

팔색조의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병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전우치’에서 가짜도사 점쟁이 운보역으로 출연 또 한번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차태현과 유이가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SBS ‘시크릿 가든’, KBS ‘각시탈’, SBS ‘신의’ 등에서 개성있고 천연덕스러운 명품연기를 펼친 이병준이 이번 ‘전우치’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지 사뭇 기대된다.

‘전우치’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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